삼천리그룹, 中 BYD 전기차 본격 판매·서비스

삼천리EV, BYD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목동·송도·안양 전시장 및 양천·부평·안양 서비스센터 개소
  • 등록 2025-01-19 오전 7:45:24

    수정 2025-01-19 오전 7:45:24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천리그룹이 중국의 BYD 전기차 본격 판매와 서비스에 나섰다.

19일 BYD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EV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최첨단 설비와 전문 인력을 갖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고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우선 전시장은 서울 목동과 경기도 안양, 인천 송도에 각각 마련하고 BYD가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하는 차종인 준중형 전기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아토3’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BYD 전기차를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서비스센터는 서울시 금천구의 양천 서비스센터, 인천 계양규의 부평 서비스센터, 경기 군포시의 안양 서비스센터 등 세 곳을 오픈했다. 특히 BYD 딜러사 중 유일하게 모든 서비스센터를 일반 수리부터 사고 수리까지 전부 가능한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삼천리EV 관계자는 “안정적 성능과 합리적 가격의 BYD 전기차 판매를 통해 미래를 이끌 친환경 모빌리티인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삼천리EV가 오픈한 서울시 양천구 목동의 BYD 전시장 외경, (사진= 삼천리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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