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e토로의 샘 노스 마켓 분석가는 “메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17거래일 연속 오르며 17% 이상 상승했다”며 “이는 시장 역사상 최장기 랠리이자 나머지 매그니피센트7 종목들의 수익률을 크게 웃돈 성적이다”라고 지적했다.
지난 11일 종가 기준 메타의 올해 수익률은 23%를 기록 중이다.
노스 분석가는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AI와 디지털광고, 비용절감이라는 세 가지 요인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5%의 인원 감축 결정도 보다 효율적인 운용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는 게 노스 분석가의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