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라린 역전패·ACL2 탈락’ 전북 포옛, “정신적으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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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2 16강 2차전서 시드니에 2-3 역전패
합계 점수 2-5로 밀리며 4강 진출 좌절
포옛 "지난 시즌 안 좋았던 부분 반복되는 거 같다"
  • 등록 2025-03-14 오전 9:44:31

    수정 2025-03-14 오전 9:44:31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쓰라린 역전패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여정을 마친 전북현대 거스 포옛 감독이 정신력을 패인으로 꼽았다.

거스 포옛 감독. 사진=전북현대
전북은 13일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FC(호주)와의 2024~25 ACL2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지난 6일 열린 1차전에서 0-2로 졌던 전북은 합계 점수에서 2-5로 밀리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역전을 위해 3골 차 승리가 필요했던 전북은 전반전에만 전진우의 2골로 합계 점수 2-2 동점을 맞췄다. 하지만 후반전 내리 3골을 허용하며 역전패로 고개를 숙였다. ACL2 우승 도전도 8강에서 마무리됐다.

경기 후 포옛 감독은 “전반전은 상대에 대한 공략이 좋았으나 후반전 3실점은 분석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특정 선수의 문제라기보다는 팀 전체의 문제였다”고 돌아봤다. 그는 “첫 실점 후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많이 무너졌다”고 패인을 짚었다.

전북은 최근 공식전 4연패에 빠졌다. 포옛 감독은 “귀국 후 다음 경기까지 훈련 시간이 하루밖에 없다”며 “한국에 남은 선수들이 있으니 그 선수들과 리그를 준비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경기 준비는 괜찮았으나 결과가 아쉬웠다”며 “이번 주 일요일 포항스틸러스전이 있기에 그 경기에 중점을 둬야 할 거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 좋지 않았던 부분이 반복되는 거 같다”며 “특히 정신적인 부분에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포옛 감독은 “경기 준비에는 어려움이 없었다”며 “훈련도 잘했고 근육 부상자도 없었으나 결과는 뼈아프게 생각한다”고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전북은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5라운드 안방 경기를 치른다. 부진에 빠진 팀 간의 외나무다리 승부다.

전북(승점 4)은 리그 1승 1무 2패로 8위에 머물러 있다. 개막전 승리 후 1무 2패로 3경기째 승리가 없다. 급한 건 포항도 마찬가지다. 1무 2패로 최하위에 있는 포항(승점 1)은 공식전에서 1무 4패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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