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추신수.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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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 침묵에서 탈출했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3경기 만에 안타 생산에 성공했지만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24(47타수 15안타)로 하락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샌디에이고 왼손 선발 에이드리언 모레혼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한 번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도 내야 땅볼에 그치며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추신수가 집중력을 발휘했다. 추신수는 에밀리오 파간의 시속 149㎞ 직구를 받아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내며 무안타 침묵에서 벗어나게 됐다.
텍사스는 샌디에이고에 4-6으로 패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