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투자 확대 따른 수익성 압박↑…‘중립’ - 구겐하임

  • 등록 2025-02-12 오전 2:48:52

    수정 2025-02-12 오전 2:48:52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구겐하임은 스냅(SNAP)이 수익성 압박을 받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3달러에서 11달러로 낮췄다.

11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구겐하임은 “스냅이 올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지만, 과거 수익 성장 가속화 노력이 기대한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스냅은 2027년에 일반회계기준(GAAP) 수익성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구겐하임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추가 투자 필요성은 수익성에 더 큰 압박을 주며, 이에 GAAP 수익성 예측을 2026년에서 2027년으로 미뤘다”고 설명했다.

스냅이 젊은 연령층의 대규모 사용자층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압박은 경쟁 심화와 도전적인 성장 경로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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