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GE헬스케어, 생산성 향상 힘입어 순이익 마진 개선…주가↑

  • 등록 2025-02-14 오전 1:41:11

    수정 2025-02-14 오전 1:41:11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의료 기술 및 약물 진단 기업 GE헬스케어(GEHC)는 4분기 초음파 영상 장비와 진단 의약품 부문의 강력한 성장에 힘입어 예상치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GE헬스케어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1.18달러에서 1.45달러로 상승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 1.26달러를 웃도는 결과다.

매출은 전년대비 2% 증가한 53억20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예상치 53억3000만달러에는 약간 못 미쳤다. 제약 진단 및 고급 시각화 솔루션 부문이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순이익 마진은 13.5%로 전년 동기 7.7%에서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는 생산성 향상과 높은 매출량 덕분이라고 GE헬스케어는 설명했다.

피터 아두이니 GE헬스케어 CEO는 “4분기 주문, 백로그, 수주 대비 매출의 강한 모멘텀이 이어졌다”며 “차별화된 신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주문 증가와 연간 반복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는 2025 회계연도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4.61~4.75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4.66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이날 오전 11시 35분 기준 GE헬스케어 주가는 9.05% 상승한 93.67달러를 기록했다. GE헬스케어 주가는 올해들어 18.4% 상승하며 S&P 500 지수 상승률 3.5%를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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