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창립기념일(2월 14일)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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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청각장애아동의 인공와우 수술비, 결식아동을 위한 건강한 식사지원, 돌봄공백 아동을 위한 학습지원 등에 사용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소속돼있는 대한민국 대표 연예기획사다. 1995년 설립 이래 음반, 광고, 뉴미디어, 메타버스, 음악퍼블리싱 등 음악 및 문화 산업 전반에 걸쳐 K팝 역사를 이끌고 있다.
지난 10년간 ‘SMile :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기적 같은 미래’라는 비전 아래 음악으로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을 위한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SMile Music Festival)을 운영하며 전문 트레이닝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아시아 소수민족과 장애인을 중심으로 어린이 통합 음악 교육을 제공하는 등 문화소외 아동,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과 아티스트가 함께 봉사활동, 재난재해 긴급구호 지원, 환경보호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