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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우혁은 ‘연애부장’ 심진화와 ‘일일 연애부장’으로 나선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의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로 청순하면서도 밝은 매력의 여성을 소개받는다. 장우혁은 ‘커피모임’을 내세운 ‘인만추’에서 소개팅 상대와 자연스런 대화를 나눈다.
이런 가운데 상대 여성이 “전 1984년생인데 오빠라고 불러도 되냐?”라고 하자 “그럼 전 좋죠”라고 냉큼 답해 분위기를 달달하게 만든다. 이어 장우혁은 “여섯 살 나이차는 궁합도 안 본다더라~고 신박한 논리를 내세워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화기애애한 기류 속, 장우혁과 소개팅 여성은 ‘냉삼 데이트’를 이어간다. 편안하게 식사를 하던 중, 장우혁은 갑자기 두 팔 소매를 걷어 올리더니, 정성이 가득 들어간 쌈을 싸주면서 “이런 거 한 번 해보는 게 소원이었다”며 웃는다.
나아가 장우혁은 “어떤 직업군의 여성을 원하시는지?”라는 여성의 질문에 “직업은 상관없다. 쌈을 잘 받아 주는 여성!”이라고 답하는데, 장우혁의 적극적인 플러팅에 소개팅 여성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랑수업3;는 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60회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