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디어, 농가 소득 감소·관세 부담에도 2Q '어닝 서프라이즈'…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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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16 오전 1:30:21

    수정 2025-05-16 오전 1:30:21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세계 최대 농기계 업체 디어(DE)는 2025회계연도 2분기 실적발표 후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디어는 2분기 순이익 18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24억달러에서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111억달러로 전년동기 139억달러보다 줄었지만 시장예상치 108억달러를 웃돌았다. 디어의 실적은 주당순이익(EPS)와 매출 모두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으나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깜짝실적을 기록했다.

디어의 존 메이 CEO는 “단기 시장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한다”며 “첨단 제품과 솔루션, 제조 역량에 지속 투자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 농가 소득이 지난해보다 줄어 농기계 구매가 감소했고 미국과 멕시코, 유럽 간 관세가 실적에 부담을 주는 점이 가이던스 하향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미국 농무부는 2025년 농가 소득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11시47분 기준 디어 주가는 전일대비 5.10% 상승한 522.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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