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I 허브, ‘AI&빅데이터쇼 2025’에 대규모 공동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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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AI 스타트업 22개사·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 참여
산업·시장 연결 본격화
  • 등록 2025-06-08 오전 9:09:27

    수정 2025-06-08 오전 9:09:2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서울시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 지원기관인 서울 AI 허브(센터장 박찬진)가 오는 6월 11~13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AI&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부스 C540)을 조성해 참가한다.

이번 공동관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유망 AI 스타트업 22개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해 총 24개 기업·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를 펼친다.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들이 최신 AI 기술을 공개하며, 국내외 바이어·산업 전문가들과 실질적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여 스타트업들의 기술 홍보, 시장 판로 개척, 투자 연계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서울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시민 대상 소통 활동도 강화한다.

이번 공동관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문서관리)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검사) ▲마인드포지(AI 지능형 카메라) ▲모닛(AI 기저귀 모니터링) ▲모빅랩(설비관리 AI) ▲바이브에이아이(개인화 AI 에이전트) ▲바이오커넥트(비접촉 생체정보 모니터링) ▲테디썸(한국어 LLM·코드 어시스턴트) ▲912커뮤니케이션(보안 솔루션) ▲스트라(TTS·다국어 더빙) 등이다. 총 22개 유망 스타트업이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 마지막 날(6월 13일)에는 특별 프로그램인 ‘AI HUB DAY’(부스 D560)가 열려,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와 참여 기업들이 AI 기술·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한다. 기술 중심 피칭 세션을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 역량을 산업 현장과 직접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반 관람객 대상 체험형 이벤트도 운영된다. 서울 AI 허브의 캐릭터 ‘리니’와 함께하는 ‘굿즈 탐험대: AI 빙고 어드벤처’ 프로그램에서는 관람객이 공동관 부스를 탐험하며 빙고판 힌트를 따라 기술을 체험하고, 참여 인증 시 전시 한정판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박찬진 서울 AI 허브 센터장은 “서울 AI 허브는 스타트업이 기술력을 기반으로 산업계·투자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관 운영이 우수 AI 기술의 시장 연결과 서울 혁신 생태계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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