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테이크-투, “게임 플랫폼 PC 중심 이동” CEO 발언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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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8 오전 2:36:25

    수정 2025-11-18 오전 2:36:2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게임업체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TTWO)가 플랫폼 전략 변화에 대한 최고경영자(CEO) 발언이 부각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스트라우스 젤닉 CEO는 “향후 10년간 게임 산업은 콘솔에서 PC 중심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장이 폐쇄형에서 개방형 구조로 옮겨가고 있다”며 “대형 스크린 기반의 몰입형 게임 경험은 유지되겠지만, 이를 구현하는 기기는 PC 형태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밸브가 차세대 ‘PC 기반 콘솔’을 시사한 점도 같은 맥락이다. 밸브가 공개한 신형 스팀 머신은 TV와 PC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콘솔과 PC를 구분하는 고정된 개념은 재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테이크-투의 모바일 사업 비중 확대도 눈에 띈다. 회사는 2022년 모바일 개발사 징가를 127억달러에 인수했다. 최근 분기 모바일 매출 비중이 46%로 콘솔(41%)을 앞섰다. 젤닉 CEO는 “모바일은 휴대성과 반복성이 높아 더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콘솔·PC·모바일로 이어지는 플랫폼 재편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테이크-투의 중장기 전략 변화 가능성이 투자자 관심을 끌고 있다.

다만 이날 오후12시10분 기준 테이크-투 주가는 전거래일과 큰 변동성 없는 가격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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