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실적과 수주 기대치 낮아진 상태-대신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14-10-27 오전 6:57:06

    수정 2014-10-27 오전 6:57:06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실적과 수주 기대감 많이 낮아진 상태에서 4분기 수주가 늘면 주가 상승폭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이 3분기에 기대치보다 못한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간선형전동차 등에 대한 품질관리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상반기 내 수주를 기대했던 계열사 물량의 지연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현대로템은 3분기에 매출액 7920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 70% 줄어든 규모다.

이 연구원은 다만 “4분기에 철도 부문에서 최대한 1조원 신규 수주가 가능하다”라며 “중기와 플랜트 부문에서도 각각 9000억원, 4000억원 수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차와 기아차 증설 물량과 해외 철도 프로젝트 물량을 수주하면 단기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관련기사 ◀
☞현대로템, 3Q 당기순손실 21억..적자전환
☞[특징주]현대로템, 실적 부진 전망에 7% 약세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241명 사망' 참사.."안돼!"
  • 각선미·청순미
  • 李 점심은 김밥
  • 김혜경 미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