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추신수.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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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만에 안타 생산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7에서 0.289(228타수 65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추신수의 안타는 1회말 첫 타석에서 나왔다. 그는 상대 선발 투수 프랭키 몬타스의 초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그러나 후속타의 불발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잡힌 추신수는 4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추신수가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는 상대 팀 바뀐 투수 유스메이로 페팃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뽑아내며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대니 산타나가 병살타를 쳐 횡사했다. 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8-9로 패했다. 텍사스는 이날 패하며 시즌 성적 34승 30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