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보도에 따르면 데이브 왓슨 컴캐스트 케이블 담당 CEO는 이날 UBS 글로벌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에서 “시장이 여전히 경쟁적으로 치열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발언 이후 오후 1시 2분 기준 컴캐스트의 주가는 10.08% 하락한 38.80달러를 기록했다.
그는 “4분기 상황이 연초와 유사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당시 분기 고객이 10만명 이상 줄었다”고 말했다.
왓슨 CEO는 그러나 “케이블 관련 부정적 추세에도 고급 인터넷 패키지와 관련된 브로드밴드 사업은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