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정책불확실성에도 연말 S&P500 9% 더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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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2-27 오전 3:00:33

    수정 2025-02-27 오전 3:00:3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월가는 올해 말까지 S&P500지수가 9%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월가의 주식전략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S&P500지수는 올해 말까지 지금보다 약 9%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과 일자리 감축, 정책 변화가 불확실성을 부추기며 시장의 변동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54명의 주식전략가와 연구원, 프트폴리오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며 이들이 예상한 S&P500지수의 연말 목표치 중간값은 6500이었다.

아메리프라이즈파이낸셜의 앤서니 새글림베네 수석 마켓 전략가는 “인플레이션은 고착화되어 있지만 6개월 또는 1년 전보다는 훨씬 낮은 수준이며 기업들의 수익은 증가하고 있다”며 S&P500지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근거로 꼽았다.

그는 “관건은 관세”라며 “현재 투자자들은 관세를 협상 전술로 보고 있지만 이것이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가장 큰 문제”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뉴욕인베스코의 크리스티나 후퍼 수석 글로벌 마켓 전략가는 “시장 변동성에 동요될 수 있다”면서도 “올해말 S&P500지수는 6360까지 더 오를 수 있다”고 예상하기도 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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