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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7~10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세징야와 김준범(대전하나시티즌)이 경쟁했다.
김준범은 4월 1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전에서 전반 31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공을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 결과 세징야가 5814표(59%)를 받아 3974표(41%)에 그친 김준범을 따돌리고 ‘4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세징야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를 준다. 연맹은 이달의 골 수상자인 세징야의 친필 사인을 받은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해 기부 경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