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가수 겸 배우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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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비(29·본명 정지훈)가 한 드라마 제작사로부터 받지 못한 약 4억 원의 출연료를 받게 됐다.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민사 28부)은 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KBS2TV 드라마 `도망자 플랜 B` 제작사를 상대로 제기한 미지급 출연료 3억 9600만원에 대한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드라마 제작사는 JYP엔터테인먼트에 비가 기 지급 받은 3억2000만원 외에 잔금과 4회 연장분 3억 96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비는 지난해 드라마 제작사와 회당 5000만원씩 총 16회의 출연계약을 맺었다. 제작사는 이 중 일부 출연료와 4회 연장분에 대한 출연료를 비 측에게 2010년 말까지 지급하기로 한다는 확인서를 써줬음에도 이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판결에 따라 제작사 측은 자금이 확보되는 대로 JYP엔터테인먼트에 출연료를 지급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항소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는 8월13, 14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전국 6개 도시 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콘서트는 9월24, 25일 이틀 간 서울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이후 그는 입대를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