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혹의 거인`,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에 3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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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혹의 거인 편, 촬영 전날 밤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 담아
  • 등록 2014-12-13 오전 11:39:15

    수정 2014-12-13 오전 11:39:15

사진=MBC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촬영 전날 밤 ‘무한도전’ 멤버들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주 예고편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키운 MBC ‘무한도전’의 ‘유혹의 거인’편은 녹화 전 멤버들의 모습을 알아보기 위해 몇 주에 걸쳐 진행된 긴급점검 프로젝트다.

평소 촬영 전날 만큼은 금주하기로 약속했던 멤버들이 과연누군가의 유혹에도 이 약속을 지켜낼 것인지를 알아보기로 한 것.

‘무한도전’ 제작진은 “프로그램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지금 멤버들의 마음가짐을 짚어보고 평소 자기관리를 낱낱이 파헤쳐보고자 이 특집을 비밀리에 기획했다”고 전했다.

또 제작진도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으로 인해 3주에 걸쳐 촬영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번 방송에선 촬영 전날 밤 각 멤버들의 사실적인 모습과 은밀한 유혹의 현장이 공개된다. 특히 긴급점검 콘셉트에 맞게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패러디한 구성을 삽입한 것으로 전해졋다.

MBC ‘무한도전’-‘유혹의 거인’편은 1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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