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극장' 김상혁, 과거 음주운전 언급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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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10-14 오전 8:26:12

    수정 2015-10-14 오전 8:26:12

사진=EBS ‘리얼극장’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김상혁이 음주운전 사건을 회상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는 김상혁과 어머니 배수연씨의 라오스 7박 8일 화해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상혁은 과거 ‘술은 마셨지만 음주는 안했다’는 발언에 대해 “겁이 많이 났다”며 “그래서 술은 많이 마시긴 했지만 음주 단속에 걸릴만한 수치로는 안마셨다는 의미로 말한 것이었다”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싶었던 거다”고 해명했다.

이어 “음주사건 이후 공기가 바뀐 느낌이다. 공기가 차가워지고 관심 안에서 관심 밖으로 간 것 같다. 호감에서 적대감으로 바뀐 것 같다”고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상혁 어머니 배수연 씨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세상 물정도 모르고 방송에 나가서 자기도 감당하지 못할 만큼의 일을 저질러 놓고 너무 안타깝다”며 “못나도 자식인데 내가 안아줄 수밖에 없지 않냐”고 아들을 위로했다.

한편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지만, 2005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고 ‘거짓말’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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