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마지막 TV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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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3일 전북을 다시 찾는다. 공식선거 운동을 시작한 이후 두번째 방문이다.
이날 안 후보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조계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뒤 전북을 방문해, 익산역 광장에서 지역 유세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남은 대선기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샅샅이 훑는 집중유세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첫번째 현장으로 야권의 텃밭이자, 당의 지지기반인 호남을 선택한 것이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심기일전하고, 대선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전날 안 후보는 긴급 선대위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선거는 아직 안 끝났다. 투쟁에 끝까지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 간절한 절실한 마음으로 전진하겠다. 국민께서도 끝까지 함께 해달라”면서 “거짓말 하지않고 뚜벅뚜벅 걸어나가겠다. 새로 시작하듯이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백년먹거리 첨단농식품 산업 육성, △백제역사문화벨트 조성 및 전통문화 특화도시 조성, △새만금 SOC구축 및 4차산업혁명시대의 미래 전략기지 조성, △글로벌 탄소밸리 조성, △신성장 혁신도시 건설 등 전북지역 공약으로서 ‘전북 미래 프로젝트’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안 후보는 ‘새만금 33센터’를 방문해 전북 지역 공약으로 새만금 개발 공약을 발표한다. 국민의당 측에 따르면, 안 후보는 △새만금 교통인프라 구축, △ 신산업 국가R&D 테스트베드 조성, △ 스마트 농생명 IoT실증 체험단지 조성 등 개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안 후보는 전주 한옥마을과 전북 남원을 차례로 방문해 유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