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엄빠 기자단’을 최초로 운영 및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는 육아의 짐을 덜어주고, 엄마아빠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종합대책이다.
서울 엄빠 기자단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다양한 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인스타그램 3줄 평 같은 짧은 글부터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숏폼)까지 형태는 자유다.
서울시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엄빠 기자단’ 100명을 모집한다. 0세~9세 자녀를 둔 서울에 사는 엄마아빠로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상관없다. 다만, 신청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아울러 최소 구독자 50명 이상(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또는 게시물 10건 이상인 매체를 운영하는 이용자여야 한다. 사진·디자인·영상 등 온라인 활동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경우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점받을 수 있다.
기자단은 3~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4대 분야 28개 사업 중 월별 1~6회의 주제(미션)에 대한 과제를 수행하고 그 후기를 자신의 SNS 공유하면 된다. 우수 콘텐츠는 서울시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월 10만원 한도 내)가 지원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지원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22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