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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현무는 홍주연의 모습을 보며 미소를 참지 못했다. 이를 보던 김숙은 “이렇게 웃을 일이냐. 주연 씨만 나오면 웃는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누나가 (구)본승이 형 보고 웃는 거랑 똑같은 거다”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현무 씨는 아들 유치원복을 입고 왔다”며 “아들 이제 유치원 가죠?”라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이제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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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엄지인은 “며느릿감으로 어떠시냐”라고 물었고, 왕종근은 “이런 며느리 보면 좋지”라며 웃어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무슨 소리냐. (두 사람은) 사실혼인데”라고 장난을 쳤고, 전현무 역시 “긴장된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엄지인은 “그래서 실력이 늘지 않았나. 늘어서 MC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위축됐다. 더 크게 될 수 있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