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시모바, 세계 2위 시비옹테크에 설욕…‘US오픈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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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호바·니오미 경기 승자와 4강전
  • 등록 2025-09-04 오전 9:50:23

    수정 2025-09-04 오전 9:50:23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테니스 여자 단식 세계 9위 어맨다 아니시모바(미국)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9000만달러·약 1247억원) 준결승에 진출했다.

어맨다 아니시모바(사진=AFPBBNews)
아니시모바는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를 2-0(6-4 6-4)으로 제압했다.

올해 윔블던 결승에서 시비옹테크에 0-2로 완패해 준우승한 아니시모바는 당시 완패를 설욕했고, 통산 세 번째 메이저 단식 4강에 올랐다.

아니시모바는 카롤리나 무호바(13위·체코)-오사카 나오미(24위·일본) 경기 승자와 4강에서 대결한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와 제시카 페굴라(4위·미국)의 준결승이 이미 성사됐다.

앞서 열린 남자 단식 8강전에서는 펠릭스 오제알리아심(27위·캐나다)이 앨릭스 디미노어(8위·호주)를 4시간 10분 접전 끝에 3-1(4-6 7-6<9-7> 7-5 7-6<7-4>)로 따돌리고 4강에 올랐다.

오제알리아심은 2021년 US오픈 4강 이후 통산 두 번째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했다.

오젤리아심은 얀니크 신네르(1위)-로렌초 무세티(10위·이상 이탈리아)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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