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시황]지난해 金 1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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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낙폭과대 따른 매수세 유입..1.7% 상승
유가 원유 수요 감소 따른 우려 확산에 하락
  • 등록 2012-01-02 오전 8:06:29

    수정 2012-01-02 오전 8:06:2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지난 한 해 금값은 10% 올랐다.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금값은 6거래일만에 오르며 한해를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금값은 전 거래일 대비 1.7% 오른 온스당 1566.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지난 2009년 3월 이후 최장기간 하락세를 멈춘 것. 그동안의 낙폭과대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월 인도분 은값은 전 거래일 대비 2.2% 하락한 온스당 27.9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구리 3월물 가격은 2% 오른 파운드당 3.43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금값은 지난 한해동안 10.2% 상승했으며 구리값은 23% 올랐다. 반면 은값은 같은 기간 9.8%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올 한해 원유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82센트 하락한 배럴당 98.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원유 최대 소비국인 중국 12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7로 50을 밑돈데다 유럽 재정적자 위기 여파로 중국 수출이 3개월래 처음으로 감소한 점도 우려를 키웠다.

WTI는 지난해 4분기 25% 상승하면서 지난 2009년 6월30일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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