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화랑', 중국 측으로부터 '방송 어렵다' 알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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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12-27 오전 10:44:35

    수정 2016-12-27 오전 10:44:35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KBS2 드라마 ‘화랑’이 중국에서 발목이 잡혔다.

이태헌 KBS 콘텐츠사업부장은 27일 이데일리에 “중국에서 정상적으로 방송된 ‘화랑’이 3회 들어 동시방송되지 못했다”며 “중국 측으로부터 ‘동시방송이 어려울 수 있다’는 내용을 파악한 바 있다. 3회가 어제(26일) 방송했는데 이전이었다. 정확한 시점은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 설명에 따르면 공식적인 통보 혹은 알림은 없었다.

‘화랑’은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져 중국 LETV에서 동시방송했다. 첫회와 2회는 정상적으로 방송했다. 하지만 3회 들어 갑작스레 송출이 중단됐다. KBS에 따르면 27일 방송하는 4회 역시 정상적으로 방송할지 가늠할 수 없다.

일각에서는 ‘한한령’‘한한령’(限韓令·한류 콘텐츠 금지령) 여파에 따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현재 LETV에서 ‘화랑’ 관련 페이지는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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