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2단계 무역 협상을 위한 논의는 적절한 시점에서 시작될 것”이라며 “내년 (11월) 미 대선 이후로 미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2단계 협상은 즉각 시작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한 설명이다. 일각에선 이번 1단계 협상이 미 대선을 앞두고 나온 정치적 결정 아니냐는 관측이 많았다.
그는 최대 쟁점 중 하나였던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규모 확대 문제와 관련, “(중국 측이) 최소 400억달러를 사들이기로 했으며, 이를 500억달러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로이터통신은 중국이 연간 160억달러씩, 향후 2년간 총 320억달러의 미 농산물을 추가 구매하기로 했다는 라이트하이저 대표의 발언을 전한 바 있다. 즉, 무역전쟁이 본격화하기 전인 2017년 중국이 사들였던 미 농산물 규모가 240억달러였던 만큼, 여기에 320억달러를 더해 총 500억달러 이상의 미 농산물을 팔겠다는 게 미국 측의 계산인 셈이다.
더 나아가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중국 측이 미 농산물을 비롯해 제조업과 에너지,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도 향후 2년간 2000억달러 이상 사들이기로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시장 왜곡’ 우려를 피하고자 구체적인 물품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양국 간 ‘1단계 합의’로 미 측은 오는 15일 부과할 예정이었던 중국산 제품 1600억달러에 대한 15% 관세를 전격 취소했다. 또 종전 25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부과해오던 25%의 관세는 그대로 유지하되, 나머지 1200억달러 규모의 다른 중국 제품에 대해 부과해오던 15%의 관세는 절반(7.5%)으로 줄이기로 했다.





![[포토] 연정훈, '죽은 시인의 사회' 키딩](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101161t.jpg)
![[포토]'삼전닉스' 견인으로 반등한 코스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101002t.jpg)
![[포토] 'AI 시대, 한국불교의 미래를 말하다'에 앞서 열린 대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100968t.jpg)
![[포토]박영선 전략경제자문단 위원장 기조발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100909t.jpg)
![[포토]'무제한토론에 피곤한 조정식 국회의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100800t.jpg)
![[포토]국제유가 90달러 재돌파...최고가격제 종료 '안갯속'](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100739t.jpg)
![[포토] 여의도공원 리모델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100671t.jpg)
![[포토]손 맞잡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100601t.jpg)

![[포토] 메리츠금융, 홈플러스에 2천억원 긴급 지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00054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