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오전 10시33분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0.84% 오른 225.71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골드만삭스의 마이클 눙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올해 11%가 하락하며 2022년 12월 이후 최악의 한달의 보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86달러에서 280달러로 소폭 내렸다.
눙 연구원은 “올해 애플은 봄에 맥과 아이패드, 아이폰SE 신작 출시와 함께 가을에는 아이폰17 공개라는 모멘텀이 대기 중”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올 중순 분위기 반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졌지만 아이폰 17과 18이 공개되면 신제품에 탑재된 혁신적 기능 기반의 인텔리전스가 회계연도 2026년 애플 성장을 가속화시킬 잠재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는 30일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애플은 주당순이익(EPS) 2.36달러, 매출액 1250억 달러 전망치가 제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