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가수 김종국이 손흥민 경기를 관람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 | 가수 김종국.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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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6일(한국 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BMO스타디움에서 열린 LAFC 대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와 2025 메이저리그 사커(MLS) 정규리그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종국은 환한 웃음을 지으며 경기를 지켜봤고, 이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김종국이 경기장 내 스크린에 등장하자 한인 팬들이 환호했고 김종국은 미소로 화답했다.
김종국은 평소 로스앤젤레스(LA)를 자주 찾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김종국의 손흥민 경기 관람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김종국이 아내와 함께 간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그러나 카메라에 김종국 아내는 포착되지 않았다.
이날 경기는 LAFC가 1-0으로 승리했다. 다만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김종국은 지난달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으로 알려진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