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월 이후 달러-원 환율이 약세로 전환했고 특근 재개에 따라 국내공장 생산이 회복될 것”이라며 이번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국과 브라질 등 해외 생산이 계속 증가하고 2분기 이후 신차가 발표된다는 점이 실적 전망을 밝게 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미국 환경청(EPA) 연비 이슈에도 주가가 1개월 만에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며 “이번 리콜 사태는 단기적으로 투자 심리에 부정적일 수 있지만 안전과 직결된 리콜이 아니라 주가는 회복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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