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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은 이날 소속사 원앤원스타즈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혜은은 ‘밀회’ 대본을 들고 신비스런 매력을 뽐내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헝클어진 머리 등 자연스러운 모습이지만 하얀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 등은 마흔이 넘은 나이를 실감하기 어렵게 했다.
김혜은은 “드디어 오늘 첫 방송 날이다.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제가 만들어가는 서영우 캐릭터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극 중에서 김혜은은 서한 아트센터 대표 서영우를 연기한다. 자신이 홀대했던 준형을 남편으로 맞아 교수로 키워낸 예고 동창 오혜원(김희애 분)을 질투해 계속해서 그녀의 목을 조르는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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