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코로나19 확진 판정…'뭉쳐야 찬다2' 어쩌나

박태환(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수영선수 겸 방송인 박태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복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박태환은 지난 15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박태환은 최근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녹화에 참여한 바 있다. 박태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뭉쳐야 찬다 시즌2’ 팀도 비상이 걸렸다.

앞서 하승진, 김요한 등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방송가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 시즌1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8월 1일 시즌2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