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변신' 유주, 자작곡 '놀이'로 출사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유주(YUJU)가 자작곡으로 솔로 가수 활동의 첫발을 뗀다.

5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주는 ‘놀이(Play)’를 솔로 앨범 ‘REC.’ 타이틀곡으로 확정했다.

‘놀이’는 유주가 직접 주도적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알려져 눈길이 간다.

소속사 측은 “흔히 ‘놀이’라는 단어는 장난스럽고 유쾌한 뜻을 지니고 있지만, 유주는 그 이면의 풀이도 놓치지 않고 다양한 구성와 장치로 중의적 의미를 곡에 담았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유주는 2015년 여자친구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5월 전 소속사 쏘스뮤직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고 같은 해 9월 현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는 유주의 새 출발을 알리는 앨범인 ‘REC.’의 1차 예약 판매를 이날 오후 3시에 시작한다.

유주는 오는 18일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온·오프라인 팬 사인회 개최도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