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2경기 연속 홈런포... 김하성은 안타에 호수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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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샌프란시스코전서 시즌 4호 홈런
김하성은 3경기 연속 안타
  • 등록 2023-07-15 오후 2:10:26

    수정 2023-07-15 오후 2:10:26

최지만(피츠버그)이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AFPBB NEWS
김하성(샌디에이고)은 필라델피아전에서 안타와 호수비를 동시에 선보였다. 사진=AFPBB NEWS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최지만이 후반기를 홈런과 함께 시작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안방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5번 타자 겸 지명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0-2로 뒤진 5회 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의 시속 151km의 직구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1점 아치를 그렸다. 시즌 4호포.

지난 4월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최지만은 재활을 거쳐 이달 8일 복귀했다. 이어 10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복귀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올스타 휴식기 후 재개된 첫 경기에서 다시 손맛을 보며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2-3으로 뒤진 6회 말 무사 만루에서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했다. 시즌 타율은 0.159에서 0.170으로 올랐다. 피츠버그는 최지만의 활약에도 샌프란시스코에 4-6으로 졌다.

같은 날 김하성은 공수 모두에서 활약했다. 김하성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1번 타자 겸 2루수로 나선 김하성은 5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2회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에도 중견수 뜬공을 기록하며 침묵이 이어졌다.

김하성은 7회 안타를 신고했다. 5-1로 앞선 7회 초 2사 2, 3루에서 좌익수 앞 안타로 1타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잘 맞은 타구가 상대 2루수에게 잡혀 아쉬움을 삼켰다.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7로 소폭 하락했다.

김하성은 이날도 호수비를 펼쳤다. 1회 말 카일 슈워버의 빗맞은 타구를 중견수 바로 앞까지 달려 나가 처리했다.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를 8-3으로 제압하고 3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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