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월마트, 가격 경쟁력·전자상거래 성장 기대로 목표가↑…주가 상승

  • 등록 2025-02-14 오전 2:02:00

    수정 2025-02-14 오전 2:02:0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유통 대기업 월마트(WMT)가 모건스탠리와 텔시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목표가 상향조정에 힘입어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13일(현지시간) 오전11시50분 현재 월마트 주가는 전일대비 0.25% 오른 103.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비트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월마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기존 97달러에서 112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12일 종가 103.61달러 대비 약 8.1%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모건스탠리의 한 분석가는 “월마트의 가격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유통 확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며 “소비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비용 효율화 전략이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월마트의 전자상거래 부문 성장과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월마트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가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불타는 대한민국 '초토화'
  • "콩 무당벌레~"
  • 여신의 스윙
  • 한고은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