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메리어트, 글로벌 확장·고급 브랜드 호조에 3Q 실적 견조…주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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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05 오전 2:44:56

    수정 2025-11-05 오전 2:44:56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인터내셔널(MAR)이 2025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여행 수요 회복과 고급 브랜드 확장이 맞물리며 매출이 탄탄하게 증가했으며 주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현지시간) 구루포커스에 따르면 메리어트의 최근 12개월 누적 매출은 256억9000만달러로 3년 전보다 약 27.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5.38%, 순이익률은 9.6%로 나타났다. 특히 북미 시장 내 견고한 수요와 전 세계 신규 호텔 확장세가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의 총 객실 수는 약 170만개로, 이 중 프리미엄 브랜드가 43%, 셀렉트 서비스가 45%를 차지했다.

회사는 30여 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메리어트·코트야드·쉐라톤 등 전통 강자와 함께 ‘오토그래프’ ‘목시’ ‘엘리먼트’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메리어트는 매출의 대부분이 위탁운영 및 프랜차이즈 수수료에서 발생한다고 밝혔다.

메리어트 측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전 세계 여행 수요 확대와 고객 경험 혁신이 장기 성장의 핵심”이라며 “신흥시장 확장과 자체 기술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12시39분 기준 메리어트인터내셔널 주가는 전일대비 2.13% 오른 269.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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