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위조·짝퉁 제품 사전 근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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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권 보호 협회인 TIPA와 MOU 체결
  • 등록 2018-05-13 오전 9:43:50

    수정 2018-05-13 오전 9:43:50

롯데홈쇼핑은 11일 TIPA와 위조품 유통 근절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일용 롯데홈쇼핑 방송본부장, 윤승혁 TIPA 상임임원. (사진=롯데홈쇼핑)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롯데홈쇼핑은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사단법인 무역 관련 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와 위조품 유통 근절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병행수입상품 업체를 사전조사하고 현장 진단하는 등 TIPA의 지식재산권 침해 사전 진단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TIPA에서 검증된 업체 상품만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위조품 판매를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병행수입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외부 전문기관과 협약을 통해 상품 품질 수준을 향상하는 데 집중했다. 지난 4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파트너사 품질 검사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2월 세계적인 품질검사기관 뷰로베리타스(Bureau Veritas)와 식품 안전관리에 관한 업무 협약을 업계 최초로 체결한 바 있다.

TIPA는 국내 상표권과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자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관세청장 허가를 받아 2006년 12월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이 단체는 위조상품의 수출·입과 제조 및 유통 정보 수집, 단속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이일용 롯데홈쇼핑 방송본부장은 “병행수입 규모가 증가하면서 위조품 유통으로 소비자 피해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TIPA와 업무협약을 통해 위조품 판매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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