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가' 포상휴가 확정…임수향 '물놀이' 바람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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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9-10-08 오전 11:46:16

    수정 2019-10-08 오전 11:46:16

MBN 드라마 ‘우아한 가’(사진=MBN)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 팀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MBN 관계자는 ‘우아한 가’ 출연진과 스태프의 포상휴가 방침을 확정됐으며 구체적인 장소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우아한 가’ 세 주인공인 배우 배종옥, 임수향, 이장우는 지난달 말 간담회에서 제작진으로부터 시청률 5%가 넘으면 포상휴가를 보내준다는 언급을 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우아한 가’ 시청률은 지난 2일 방송에서 닐슨코리아 유료방송 가구 기준 7.125%로 MB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우아한 가’가 MBN과 함께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드라맥스 시청률을 포함하면 9%에 육박한다. 이 같은 성적에 MBN 측에서는 방송 종료 전에 기분 좋게 포상휴가 방침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MBN에서 드라마 성적으로 포상휴가가 결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아한 가’는 오는 17일 종영 예정이다.

이미 배우들 사이에서는 포상휴가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포상휴가 장소로 하와이가 거론되기도 했으나 이동거리가 멀 경우 중장년 배우들이 힘들 수 있어 좀 더 가까운 장소가 낫지 않느냐는 이야기도 오갔다. 확실한 것은 임수향이 간담회에서 말한 대로 “뜨거운 여름 땀 흘리며 촬영했는데 물놀이를 하고 싶다”는 바람은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재계 1위 철옹성 재벌가 밑바닥에 숨겨져 있는 ‘끔찍한 비극’을 두고 이를 밝히려는 자들과 숨기려는 자들의 목숨 건 진실공방전이 벌어지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불량하고 아름다운 재벌가 고명딸 모석희(임수향 분), 스펙은 없어도 심성은 진국인 변호사 허윤도(이장우 분), 판사의 명예를 버리고 MC 그룹 킹메이커가 된 한제국(배종옥 분)의 진실 추격전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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