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전역 후 첫 행보는… '모텔캘리' OST 가창

'사랑한다는 말이 아닐지는 몰라도' 음원 발매
  • 등록 2025-01-25 오후 3:14:50

    수정 2025-01-25 오후 3:14:50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전역 후 첫 OST를 가창했다.

(사진=블렌딩)
정승환은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OST 파트6 ‘사랑한다는 말이 아닐지는 몰라도’를 발매한다.

‘사랑한다는 말이 아닐지는 몰라도’는 누구보다 상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수줍은 고백을 담은 곡이다. ‘사랑한다는 말이 아닐지는 몰라도 / 나에게는 모두 다 사랑이야’라는 설렘 가득한 노랫말로 곡의 무드를 한눈에 전한다.

이 곡은 극 중 이어질 듯 이어지지 않는 지강희(이세영 분)와 천연수(나인우 분) 사이에 삽입되며, 두 주역의 절절한 감정선을 배가한 바 있다. 한층 깊어진 분위기 속에 정승환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극의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정승환은 그간 ‘또 오해영’의 ‘너였다면’, ‘나의 아저씨’의 ‘보통의 하루’, ‘킹더랜드’의 ‘너에게 닿을게’ 등 숱한 OST 명곡을 탄생시킨 가운데, 전역 후 첫 OST 가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행보에 나선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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