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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에서 PQ(2차예선)라운드에서 김보름에게 패배해 탈락했던 박정현은 이번 대회에서도 김경자에게 발목을 잡혔다. 김경자는 LPBA에서 두 차례나 4강에 진출한 베테랑이다.
하지만 김경자는 15이닝부터 1-2-3-4-2 연속 득점을 기록, 22-14로 점수차를 벌린 뒤 21이닝째 남은 3점을 채워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김경자는 2점 짜리 뱅크샷을 7개나 기록했다.
지난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한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는 김보경을 24-12(30이닝)로 제압했다. 이화연은 장성아와 경기에서 하이런 8점을 앞세워 25-3(13이닝)으로 승리했다. 이화연은 이날 애버리지 1.923을 기록, PPQ라운드 전체 1위에 올랐다.
대회 2일차인 30일에는 오전 11시부터 LPBA PQ라운드가 진행된다. 오후 4시25분부터는 LPBA 64강전이 이어진다. 64강에는 8연속 우승에 빛나는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을 비롯해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 김민아(NH농협카드), 임정숙(크라운해태), 김상아(하림), 차유람(휴온스) 등 시드를 받은 LPBA 강호들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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