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8명 탄 밀입국 의심 선박…태안 해상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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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레이더 기지서 미확인 선박 접근 신고
경비함정 8척, 육군정 2척 등 급파해 검거
승선원 중 1명 추락, 30분여 만에 구조
  • 등록 2025-10-06 오전 9:24:31

    수정 2025-10-06 오전 9:31:05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중국인 8명이 탑승한 밀입국 의심 선박이 적발돼 해경이 수사에 착수했다.

6일 오전 레저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 해역을 통해 밀입국하려면 중국 국적 8명이 검거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태안해양경찰서)
6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8분께 육군 레이더 기지로부터 미확인 선박이 태안 가의도 인근 해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관계 당국은 경비함정 등 8척과 육군정 2척을 급파했다.

6일 오전 레저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 해역을 통해 밀입국하려면 중국 국적 8명이 검거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태안해양경찰서)
군·경은 이날 오전 1시 43분께 가의도 북서방 22해리(약 40㎞) 해상에서 검문검색을 통해 중국인 8명을 검거했다.

검문검색 과정에서 승선원 1명이 해상으로 추락했지만 30분여 만인 오전 2시 2분께 구조됐다.

해경은 관계 기관과 공조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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