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가격 진정됐지만.. 국제유가 상승해 물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한국은행 ‘2017년 9월 생산자물가지수’
  • 등록 2017-10-23 오전 6:00:00

    수정 2017-10-23 오전 6:00:00

자료=한국은행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치솟던 농산물 가격이 진정됐지만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생산자물가지수는 세 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17년 9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보면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오른 102.81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12월(103.11) 이후 최고치다.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석탄 및 석유제품 등 원자재 가격이 이끌었다. 9월 석탄 및 석유제품의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달 대비 4.4% 오른 78.46을 기록했다. 지난 2월(79.68)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한은 관계자는 “미국의 허리케인으로 원유정제 시설이 피해를 입으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한 한편 중국에서는 환경규제를 엄격하게 시행하면서 석탄 공급량이 줄었다”고 밝혔다. 석유 및 석탄의 공급이 제한되면서 국내 석탄 및 석유제품 가격도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지난 7~8월 각각 전월비 8.4%, 14.2% 상승했던 농산물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달 0.8% 상승하는 데 그쳤다. 폭염 및 폭우 영향으로 급등했던 농산물 가격이 진정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한은 관계자는 “생산자물가는 농림수산품 영향도 받는데, 최근 그 영향이 줄어드는 상황”이라며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이 견인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슬슬 시작해볼까"
  • '65세' 오세훈, 또 MZ 패션
  • '심신 딸'
  • 전하, 씻으소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