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일부터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열리는 ‘설해원·셀리턴 레전드 매치’에 앞서 여자 골프의 전설과 현역 스타들이 선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줄리잉스터(미국), 박세리, 로레나오초아(멕시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이민지(호주), 박성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렉시 톰슨(미국).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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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여자 골프의 레전드와 현역 스타들이 출전하는 ‘설해원ㆍ셀리턴 레전드 매치’의 입장권이 매진됐다.
21일부터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7월부터 사전 입장권을 판매했고, 이날까지 총 2000장의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대회를 주최한 설해원이 밝혔다.
설해원 측은 “이번 매치의 21일권이 매진되면서 ‘설해원ㆍ셀리턴 레전드 매치’에 보내주시는 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세계 무대를 주름잡았던 그리고 현재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선수들이 이 곳 설해원에서 함께하는 만큼 선수들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왔고,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일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과 성원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입장권 매진 소감을 전했다.
21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설해원ㆍ셀리턴 레전드 매치’는 첫날 여자 골프의 레전드와 현역 스타가 2인 1조의 팀을 이뤄 포섬 팀 매치 플레이 경기를 치르고, 둘째 날에는 현역 스타 4명이 참가해 매홀마다 상금을 따내는 스킨스 게임을 벌인다. SBS골프와 SBS 지상파, SBS스포츠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나눠서 중계한다.
 | 21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열리는 ‘설해원 셀리턴 레전드 매치’에서 같은 조에 편성된 박세리(오른쪽)과 렉시 톰슨이 선전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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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열리는 ‘설해원 셀리턴 레전드 매치’에서 같은 조에 편성된 박성현(왼쪽)과 안니카 소렌스탐이 선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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