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제2의 이승민' 찾아 나선다..SK텔레콤 어탭티브 오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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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2-10-18 오후 1:09:59

    수정 2022-10-18 오후 1:09:59

이승민. (사진=K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사)대한지적장애인골프협회와 함께 이승민(25)·권성열(36)·함정우(28) 등 프로골프선수와 발달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대결하는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2’를 파주 노스팜CC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에 참가한 선수들이 적립한 ‘행복 버디’ 기금과 SK텔레콤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골퍼와 SK텔레콤 오픈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전 프로야구선수 윤석민 등이 20명의 발달장애인 골프선수와 함께 10개 조를 편성하여 대결한다.

이 대회에 참가하는 이승민은 발달장애 골퍼로 지난 *월 US어댑티브 오픈에서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하면서 ‘골프 우영우’로 주목받았다. SK텔레콤오픈에선 생애 세 번째 프로 대회 본선에 진출하면서 버디 기금 모금에 동참했다. 자신과 같은 꿈을 꾸는 발달장애골프선수의 성장에 힘을 더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프로골퍼 자격으로 참가한다.

SK텔레콤은 스포츠를 통한 ESG활동 실천을 위해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을 지속 개최해 스포츠를 통한 발달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나아가 패럴림픽과 같은 국제대회에서 국내 장애인 스포츠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담당은 “이번 대회가 발달장애선수의 스포츠 활동 저변을 넓히는 것은 물론,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스포츠를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제표 대한지적장애인골프협회장은 “SK텔레콤이 발달장애인 선수를 대상으로 의미 있는 골프대회를 열어줘서 감사하다”며 “발달장애인들도 비장애인 선수들과 동일하게 땀과 열정을 갖고 경기에 진심으로 임하는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개막식에는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 최경주가 시타자로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한다.

최경주는 “골프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이승민 같은 선수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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