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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5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0(25-23 25-23 25-21)으로 눌렀다.
이로써 최근 2연승을 거둔 3위 KB손해보험은 14승 10패 승점 39를 기록했다. 4위 우리카드(11승 12패 승점 30)와 승점 차를 9로 벌렸다. 2위 대한항공(15승 8패 승점 47)과 승점 차는 8점으로 좁혔다.
KB손해보험은 팀의 핵심인 황택의가 16일 OK저축은행전에서 허리 부상을 당해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그 경기를 포함,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거두면서 흔들림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백업세터 이현승이 공백을 잘 메우는데다 안드레스 비예나, 나경복 등 공격수들이 해결사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우리카드는 토종공격수 김지한이 17득점에 공격성공를 59.09%를 기록하며 고군분투했지만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두샨 니콜리치(등록명 니콜리치)는 겨우 11득점에 그쳤고, 아시아 쿼터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는 6점에 머물렀다. 두 선수 모두 공격성공률은 30%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