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이하 ‘피의 게임3’)가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2024년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 (사진=웨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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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7일 최종회를 공개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3’(연출 현정완, 전채영, 제작 모스트267)는 서바이벌 최강자 18인의 치열한 두뇌 플레이와 속고 속이는 정치싸움 등 다양한 볼거리로 매회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 속에 막을 내렸다.
2월 3일 기준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자가 가입 후 첫 번째로 시청한 프로그램의 2024년 일별 평균 데이터에 의하면 ‘피의 게임3’는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2024년 전체 1위에 올랐다. 또한 누적 시청 유저는 ‘피의 게임 시즌2’보다 140% 높은 수치를 기록, 후반 회차까지 꾸준한 시청층을 확보하며 명불허전 레전드 서바이벌의 품격을 뽐냈다.
신규유료가입자 연령 중 2030 가입자 비율이 특히 높았던 만큼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세 차례 석권했다. 그중에서도 VON(Voice Of Netizen)은 6주 연속 1위를 사수했고 최종 우승자인 장동민 역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0위권 내 진입하는 등 최종회 공개 후에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피의 게임3’ 결승전에서는 장동민, 홍진호, 악어, 허성범이 파이널 매치답게 독자적인 전략을 세우며 용호상박의 경쟁을 펼쳤다. 엎치락뒤치락하는 경쟁 속에서 장동민이 압도적인 두뇌 플레이를 자랑하며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이 됐고 참가자들은 따뜻한 축하를 보내며 생존 게임을 마무리했다.
그간 ‘피의 게임 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 참가자들 사이 숨 막히는 생존 게임을 그리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상대의 것을 빼앗고 내 것을 지키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불사하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고 피지컬과 두뇌를 모두 사용해야 하는 머니 챌린지는 신선한 재미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피의 저택을 비롯해 낙원, 잔해로 배경을 확장시키면서 게임 스케일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돼 흥미를 돋웠다. 서바이벌 레전드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의 리매치로 모두의 도파민을 상승시키는 한편, 배신과 협력이 오가는 팀 대결은 보는 이들에게 예측불허한 반전의 묘미를 선물했다.
‘피의 게임3’는 웨이브에서 전편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