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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제행사 대비 음식점 친절운동 확산 주력
  • 등록 2010-08-07 오후 3:08:45

    수정 2010-08-07 오후 3:08:45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구시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준비하면서 지역 음식점 친절도 향상을 위해 땀을 뻘뻘 흘리고 있다.

대구시는 `맛고장 대구` 달성 5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친절한 대구식당 만들기` 사업의 세부실천과제로 업소별 맞춤식 현장방문교육, 대구식객단 운영, 음식문화개선 실천결의대회, 음식점 친절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오고 있다.

우선 음식점 700곳에 대해 친절강사들이 직접 업소별 맞춤식 현장 방문교육을 실시한 후, 미스터리 쇼퍼를 통한 친절서비스 이행 여부와 문제점 등을 파악해 개선해 가고 있다.

음식업 종사자 집합교육에서도 기존의 획일적인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불친절 사례별 친절시연 퍼포먼스, 손님맞이 등 사례별 친절동영상 상영을 통해 영업주에 대한 친절교육을 강화해 왔으며, 또한 모든 업소에 친절·청결 가이드북 3만부, 친절동영상 DVD·CD 50개를 제작·배부하는 등 영업주 및 종사자의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대구지역 음식점 친절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현재 우리지역 친절도 점수와 문제점 등을 음식업계 종사자들에게 알려 대구 친절의 현주소를 직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지난 3월에 발족한 대구식객단(329명)을 활용해 음식점에 대한 미스터리 쇼퍼(내부 모니터요원) 활동과 우수친절업소 소개 등을 통해 서비스 개선에 주력하는 동시에 경북대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120명)을 주축으로 친절전도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구시는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제9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기간 중 `제2회 친절시연대회`를 열어 친절서비스의 중요성을 방송·언론사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는 등 친절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음식업 종사자들은 대구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대구를 알리는 최전선 민간외교관으로서 음식의 맛과 멋을 널리 알려 대구시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주역으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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