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야구토토 런앤런 19회차 `SK-롯데전 홈런 터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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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6-18 오전 11:20:01

    수정 2012-06-18 오전 11:20:01

[이데일리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2012프로야구 4경기 8개 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런앤런 19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의 대다수인 73.80%는 SK-롯데(2경기)전에서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런이 나오지 않을 확률은 26.20%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SK(28.68%) 4~5점, 롯데(32.05%) 2~3점 기록 예상이 최다 집계됐다. SK는 팀평균자책점 1위(9.71)의 마운드에 힘입어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정근우의 감각이 살아나며 타선도 좋아지고 있다. 롯데는 홍성흔의 공백으로 타선이 주춤하지만, 김성배와 이명우가 막는 불펜진 덕에 마운드는 괜찮다. 올 시즌 두 팀 간 상대 전적은 3승 3패로 이번 경기에서도 막상막하의 접전이 예상된다.

3경기 한화-LG전에서는 76.12%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23.88%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한화(31.58%) 2~3점, LG(24.51%) 6~7점 기록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한화는 투타 양면에서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팀타율 4위(0.264)로 그나마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김태균의 부진은 새로운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팀평균자책점 최하위로 마운드마저 심하게 흔들리고 있지만, 류현진이 부상에서 복귀하는 것은 희망적이다. 반면 LG는 시즌이 지날수록 투타 전력이 좋아지며 공동 2위로 도약, 기대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다.

1경기 두산-넥센전의 경우 70.37%가 홈런 가능성을 점쳤고, 29.63%는 홈런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30.63%), 넥센(25.78%) 4~5점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두산은 최근 1주일새 팀타율은 호전됐지만, 마운드에서는 여전히 실점이 많다. 넥센은 이택근, 강정호, 박병호로 이어지는 타선이 상승세지만, 이들 트리오외에 득점 루트가 별로 없는 것은 약점이다. 올 시즌 상대전적은 넥센이 두산에 2승 1패로 근소하게 앞섰다.

4경기 삼성-KIA전에서는 74.64%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25.36%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삼성 4~5점(31.73%), KIA 2~3점(32.79%)이 최다 집계됐다.

야구토토 런앤런 게임방식은 대상경기별 홈런 유무를 O/X로 선택하고, 연장전을 포함한 각 팀의 최종 점수를 예측해 5개의 점수대 구간(0~1 / 2~3/ 4~5 / 6~7 / 8+)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두산-넥센, SK-롯데, 한화-LG, 삼성-KIA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야구토토 런앤런 1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6월 19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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