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이 나오지 않을 확률은 26.20%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SK(28.68%) 4~5점, 롯데(32.05%) 2~3점 기록 예상이 최다 집계됐다. SK는 팀평균자책점 1위(9.71)의 마운드에 힘입어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정근우의 감각이 살아나며 타선도 좋아지고 있다. 롯데는 홍성흔의 공백으로 타선이 주춤하지만, 김성배와 이명우가 막는 불펜진 덕에 마운드는 괜찮다. 올 시즌 두 팀 간 상대 전적은 3승 3패로 이번 경기에서도 막상막하의 접전이 예상된다.
3경기 한화-LG전에서는 76.12%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23.88%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한화(31.58%) 2~3점, LG(24.51%) 6~7점 기록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1경기 두산-넥센전의 경우 70.37%가 홈런 가능성을 점쳤고, 29.63%는 홈런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30.63%), 넥센(25.78%) 4~5점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두산은 최근 1주일새 팀타율은 호전됐지만, 마운드에서는 여전히 실점이 많다. 넥센은 이택근, 강정호, 박병호로 이어지는 타선이 상승세지만, 이들 트리오외에 득점 루트가 별로 없는 것은 약점이다. 올 시즌 상대전적은 넥센이 두산에 2승 1패로 근소하게 앞섰다.
야구토토 런앤런 게임방식은 대상경기별 홈런 유무를 O/X로 선택하고, 연장전을 포함한 각 팀의 최종 점수를 예측해 5개의 점수대 구간(0~1 / 2~3/ 4~5 / 6~7 / 8+)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두산-넥센, SK-롯데, 한화-LG, 삼성-KIA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야구토토 런앤런 1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6월 19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