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대신증권은 2일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비교적 부진하겠지만 3분기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가를 3만3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조류독감과 원화 약세 등의 여파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6%, 25% 늘어난 319억원, 31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2분기 실적 부진 사유들이 6월부터 해소되면서 3분기부터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 35% 증가한 473억원, 102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이어 “하반기 대형 여행사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이 확대되면서 하나투어와 함께 최대 실적 랠리를 재현할 것”이라며 “관계사인 호텔앤에어 지분을 7월부터 5대5로 가져가면서 모두투어 단독의 무리한 전세기 사용 가능성이 작아진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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