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미녀 파이터' 김소율 "신미정, 한 판 붙어"

  • 등록 2017-12-12 오전 9:36:15

    수정 2017-12-12 오전 9:36:15

TFC 여성 미녀 파이터 김소율(왼쪽), 신미정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맥스FC)의 대표 미녀파이터 김소율(22·평택엠파이터짐)이 최근 MAX FC 여성부 페더급(-56kg) 그랑프리 결승에 오른 ‘신블리’ 신미정(25·대구무인관)을 향해 공개 도전장을 던졌다.

이야기의 발단은 신미정이 MAX FC 공식 채널을 통한 인터뷰에서 “MAX FC 미녀 타이틀을 놓고 김소율과 맞붙고 싶다”고 먼저 언급하면서 시작됐다. 이를 확인한 김소율이 본인의 SNS를 통해서 답변을 한 것이다.

신미정은 “김소율이 자신보다 예쁜 선수는 MAX FC에서 다 정리하겠다고 했는데, 내년도 MAX FC 일본 대회에서 한 번 맞붙어 보고 싶다”며 먼저 도발했다.

이에 김소율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나는 내가 한 번도 예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고, 나보다 예쁜 선수 분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미녀파이터 타이틀은 신미정 선수에게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양보하겠다. 다만 경기는 내가 가져가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덧붙여 “계약체중 따위 필요 없다. 내가 -56kg급으로 올라 가겠다. 체급 타이틀을 걸고 붙자”며 강한 어조로 맞대응 했다.

현재 김소율은 MAX FC 여성부 -52kg(밴텀급) 2위에 랭크 되어 있다. 내친김에 두 체급 석권까지 노리겠다는 심산이다.

이에 이용복 대표가 중재에 나섰다. 이 대표는 “신미정 선수는 현재 페더급 그랑프리 결승전에 오른 귀한 몸이다. 시합은 문수빈 선수와의 타이틀 전 이후에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MAX FC는 2017년 총 다섯 번의 메인 넘버시리즈를 성공리에 마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내년도 일본 진출을 통해 글로벌 격투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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