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측 “母채무, 서로 오해 있어…원만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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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8-12-26 오전 9:46:49

    수정 2018-12-26 오전 9:46:49

윤민수(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윤민수 측이 모친 채무 논란에 대해 “서로간의 오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6일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최근 원만하게 합의를 마쳤다”며 두 번째 입장문을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민수 측은 보도 이후 피해를 주장하는 상대방 측과 수차례 만나 사실관계를 파악했다. 소속사는 “윤민수 모친과 상대방 사이에 22년 전 채권채무에 대해 서로간의 오해가있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기 사실에 근거하여 당사는 사실관계와 다른 제3자의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이하 메이저나인 측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던 소속 아티스트 윤민수 모친의 과거 채무관계 관련 추가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우선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윤민수 측은 보도 이후 상대 측과 수차례 만나 사실관계를 파악한 결과, 윤민수 모친과 상대방 사이에 22년 전 채권채무에 대해 서로간의 오해가있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최근 원만하게 합의를 마쳤음을 알려드립니다.

상기 사실에 근거하여 당사는 사실관계와 다른 제3자의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메이저나인은 소속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더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성실하게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많은 분들께 여러모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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